부인이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로
남편이 구속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28일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 광장 인근에서
부인 47살 장모 씨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남편 43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남편 박 씨는 해경 조사에서
부인의 남자관계 등을 의심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박 씨의 범행을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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