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계정으로 스미싱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5일 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90만 원을 송금했으나
사기였다는 41살 허 모씨의 신고를
서울 노원경찰서가 접수해 계좌를 추적한 결과
여수의 한 은행으로 송금된 것이 확인됐으며,
이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 중이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허 씨 동생의 카카오톡 계정이 도용된 경위와
계좌 인출자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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