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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라드 호텔 낙찰..공사업체 유치권 주장

김종태 기자 입력 2013-11-19 07:30:00 수정 2013-11-19 07:30:00 조회수 2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이 경매에서 낙찰됐지만
호텔공사에 참여했던 업체들이
이에 반발하며 유치권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은 최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4차례의 유찰끝에 감정가 457억원의 절반가를
약간 넘는 245억원에 낙찰됐습니다.

하지만 호텔 공사를 진행한
40여개가 넘는 업체들이
120여억원에 이르는 공사비를
지급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며
유치권 권리 행사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은
지상 18층 규모로
지난 2011년 초 개장했으며 자금난 속에서도
숙박과 임대시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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