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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과제는 '복지'-R

최우식 기자 입력 2013-11-22 21:30:00 수정 2013-11-22 21:30:00 조회수 0

◀ANC▶
앞서 보도해 드린 것처럼
전라남도와 도내 시군들이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대부분 마무리했는데요,

내년도 살림살이의 공통 과제는
'복지'에 집중돼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전라남도 내년도 예산은 5조 8천 32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올해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맞춤형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돼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예산안은 3조 39억 원,올해보다
1천 789억 원이 감소한 규모입니다.

거점고 시설비 등 정부에서 지원되는 교부금이 줄어든데 따른 것입니다.

도내 시지역 자치단체들도 올해보다 보통 3%
안팎 늘린 살림살이를 짰습니다.
[반투명C/G] 내년도 예산안 편성
-목포시 5,894억 원
-여수시 7,939억 원
-순천시 7,884억 원
-광양시 4,849억 원]

시설을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복지와 보건분야예산 비중이 높습니다.

◀INT▶정종득 목포시장
"지역개발,환경,관광,문화,교육,복지분야의 조화로운 성장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가능하면 신규사업과 경상지출을 최소화하면서 시행중인 사업을 중단없이 마무리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인색해지면서
군단위 자치단체의 예산 규모도 2천억 원에서
4천억 원대 사이로 올해와 큰 차이 없이
편성됐습니다..
[반투명 C/G] 내년도 예산안 편성
-영암군 3,326억 원
-해남군 4,277억 원
-신안군 3,948억 원
-진도군 2,657억 원
-완도군 3,523억 원
-장흥군 3,052억 원
-무안군 3,453억 원
-함평군 2,681억 원
-강진군 2,829억 원
-고흥군 4,344억 원
: ]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의회는
단체장의 예산안 설명을 들은 뒤 예결위를 꾸려 심사에 들어가며,다음 달 중순 이후
내년도 예산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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