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광양항 홀대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5)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항 지원 예산이
지난 2008년 2천 497억원에서
올해 120억원으로 대폭 감소하고
이로 인해 체선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광양항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정부가 지원하기로 약속한 국고보조금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고보조금과 주요 사업비 지원 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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