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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층 주택 화재(no vcr)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1-27 07:30:00 수정 2013-11-27 07:3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갇혀있던
33살 원 모 씨와 3살과 2살배기 남매가
119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주택 66제곱미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기구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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