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4 지방선거에서는
광양시의원 수가 1명 늘고
순천시 선거구에 일부 조정이 있을 전망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27) 열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 2차 회의 결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역 기초의원 정수는
지역 211명, 비례대표 32명 등 모두 243명으로
변동이 없으나, 인구유입이 많은 광양지역은
시의원 정수가 1명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의원 1인당 평균 인구수 대비 상한을
160% 초과하고 있는 '순천 바' 선거구는
분할 등의 조정이 확실시되며,
조정은 전체 선거구 수 변화 없이
순천시 내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선거구획정의원회는
전남지역 시군의원 정수와 선거구를
다음 달 2일 3차 회의에서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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