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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중근 도의원 "민주노총 비판 반발"

박민주 기자 입력 2013-11-30 07:30:00 수정 2013-11-30 07:30:00 조회수 0

천중근 전남도의원이
통합진보당 탈당과 관련해
민주노총의 비판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천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통합진보당 탈당과 신당 선택이
노동자 그리고 노동운동에 대한 변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통합진보당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노동자들과 지역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기 어렵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앞서
"천중근 도의원이 통진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세력에 합류한 것은
진보세력이 탄압을 받는 현실을 이용해
소위 안철수 신당이 세를 불리려고 하는
기회주의적인 태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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