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 중대형 업체들의 임금인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전남동부권에 있는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143개소 가운데
89.5%가 현재 임금이 결정됐으며,
이들 업체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3.1%로
지난해보다 1.6%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지청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경기침체로 인한
여수산단 입주업체와 포스코 관련 기업들의
매출액 감소 등이 임금인상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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