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지역을 돌며
차량 안의 금품을 털어온 피의자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말
순천시 풍덕동 일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지갑을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260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3일 순천시 동외동에서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또 다른 정 씨를 붙잡아 구속했다며,
최근 지역에서 차털이 범죄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