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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인구
열명 중 두,세명은 혼자삽니다.
혼자사는 가구가 늘면서
1인용 식재료와
미니 가전제품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원룸에서 몇년째 혼자사는 회사원 이도형씨는 이제 나홀로 누리는 생활에 익숙합니다.
퇴근을 하면 대형마트에 들러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소포장 식재료를 사고 1인용
포도주도 구입합니다.
◀INT▶(이도형)
현재 광주지역의 1인가구는 14만3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6.2%입니다.
10년전에 비해서 6만5천 가구가 늘었습니다.(cg1)
전남의 1인가구는 전체가구의 31.2%인 21만 9천가구로 10년전보다
6만7천가구가 증가했습니다.(cg2)
◀INT▶(백만기통계청장)
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양파와 마늘 고추 등 소포장 야채와 1인용 생선회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와인도 일반 와인의 3분의 1수준인
미니 와인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INT▶(조권익)
주방기기와 가전제품은 1인가가구에 맞춰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1인용 밥을 지을 수 있는 밥솥과
혼자 먹을 만큼만 음식을 데울수 있는
전자레인지,청소기 히터 등 다양합니다.
(스탠딩)결혼을 미루는 젊은 층과
혼자사는 노인 가구가 늘면서 이에맞춰
소비형태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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