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총장 해임사태가
법정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학교법인 양남학원은
지난 달 11일 직무태만 등을 이유로
노영복 총장을 직위해제 시킨데 이어
26일에는 노 전 총장에게
최종 해임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 전 총장은
총장 직무대행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며
오늘(4) 오후 광주법원 순천지원에서
이에 대한 첫 심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광양보건대 학교법인인 양남학원은
어제(3) 이사회를 열어
신임 총장 선임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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