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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총파업 계속 진행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2-05 21:30:00 수정 2013-12-05 21:30:00 조회수 0

정부의 '수서발 KTX' 방침 변경에도
철도 노조의 파업은 예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오늘(5) 수서발 KTX 법인을
철도공사 41%, 공공자금 59% 출자의
계열사 형태로 설립하며,
공공자금 참여가 부족할 경우
정부 운영기금을 투입해
민간자본이 참여할 수 없게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 전남동부권대책위는
'수서발 KTX'를 굳이 분할하는 등
정부의 철도산업발전방안이 철도 민영화를
염두에 뒀다는 의혹을 피하기 힘들며
오는 9일 예정된 총파업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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