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민영화 움직임에 반발해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의 철도화물수송률이
평소의 절반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오늘(9) 아침 9시 파업이 시작된 이후
현재 광양항이나 여수산단에서 출발하는
석유화학제품과 컨테이너 화물수송률이
평소대비 50%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KTX는 정상운영되는데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70%의 운행률을 보여
승객 수송차질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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