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시민단체가
광양보건대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광양 참여연대는
오늘(10) 광양보건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설립자 이홍하씨가 구속된 이후에도
법인 이사들이 총장을 해임하는 등
내부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씨 측근들과 기존 이사진들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대 정상화 추진교수회와
총학생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지난 20년간 계속된 설립자의 비리로 학교가 좌절과 고통을 격어왔다"며
건실한 대학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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