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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프로젝트 구상 10년 만에 착공 (R)

문연철 기자 입력 2013-12-13 07:30:00 수정 2013-12-13 07:30:00 조회수 0

◀ANC▶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이른바 J프로젝트가
개발구상 10년 만에 착공됩니다.

투자 유치 무산과 사업계획 축소 등
우여곡절 끝에 사업 가시화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J프로젝트가
첫 삽을 뜹니다.

2천3년 균형발전을 공약으로 내세운
참여정부에서 사업 밑그림을 그린 지
꼭 10년 만입니다.

이번에 착공하는 사업지구는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

개발면적이 2천백만 제곱미터로
현재 남악신도시 면적의 3배에 이릅니다.

오는 2천25년까지 1조원이 투자돼 생태관광과 바이오 에너지,종합 레포즈가 어우러진
인구 만8천 명의 해양관광레저도시가
건설됩니다.

골프장과 호텔,리조트를 비롯해
남도음식문화촌과 컨벤션센터,워터파크,
대형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INT▶배택휴(전남도 투자정책국장)
"우리나라 해양,관광,레저,그리고 치유 그런
고부가가치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J프로젝트의 대표 브랜드는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를 의미하는 솔라시도로 정했습니다.

기공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지역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합니다.

(S/U) 정부는 구성지구 개발로
10조7천억여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만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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