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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적기업 배려 아쉽다

황성철 기자 입력 2013-12-16 07:30:00 수정 2013-12-16 07:30:00 조회수 0

◀ANC▶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이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지역 대부분의 사회적기업이
이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급여도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희망자원,폐 가전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업쳅니다.

지난 2천8년에 설립된 이 기업은
직원 7명이 직접 수거한 가전제품을 선별
분해해 재질별로 나눠 재활용합니다.

이제는 월 매출이 3천만원으로 올랐고
순이익도 매달 5백만원씩 내는 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INT▶(문윤식)

광주지역 사회적기업은 현재
인증된 업체가 44개,예비 사회적 기업이 104개, 고용인원만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스탠딩)광주지역 사회적 기업의
월 평균 임금은 95만원 입니다.
이들 기업의 단기 순이익은 573만원에 불과합니다.
사회적 기업 대부분이
안건비와 사무실 임대료 등 운영비를 제하고
나면 이익금을 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산한 제품에 대한 판로가 확보되지
못한데다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제도가 저조한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힙니다.
◀INT▶(정향자)

사회적기업은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을 30에서 50% 이상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익적 기능을 수행할 다양한 혜택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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