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이 위치한
광주·전남지역의 산업재해율이
최근 7년 동안 전국 평균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 순천에서 열린
산업안전 정책 토론회에서
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광주·전남 지역의 산업재해율이
최근 7년 동안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올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21명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학계에서는
광양만권의 철강, 석유화학단지에서
대정비 기간에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해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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