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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학교 활성화, 독서·토론수업 확대 역점

문형철 기자 입력 2013-12-23 07:30:00 수정 2013-12-23 07:30:00 조회수 0

내년 도내 일선 학교에서는
독서·토론수업이 강화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이 확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최근 열린 '2014년 전남 교육계획 설명회'에서
내년에는 도내 60개 학교를
'무지개 학교'로 지정, 운영하는 한편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등을 제고하기 위해
독서·토론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고등학교의 교육력 제고 방안으로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원들이 공교육 정상화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경감시키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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