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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명소화 사업, 7백 명 참가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2-23 07:30:00 수정 2013-12-23 07:30:00 조회수 3

다도해 명소화 사업에 올해 7백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여수 사도와 금오도, 신안 안좌도 등
전남 8개 섬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7백여 명의 관광객이
섬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섬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다도해 명소화 사업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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