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역점 사업으로
도시 재생 사업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관내 시.군이 시범도시로 선정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노후 도심지 개발 사업의 하나로
내년 4월까지 당초 전국 자치단체 8곳을
도시 재생 추진 지역으로 선정한 뒤
2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선정지역과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최대 15곳에 천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쪽으로
수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에따라
올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계기로
박람회장과 연계한 중앙동과 장천동 일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이미 확정했습니다.
광양시와 여수시도
광양읍과 교동, 중앙동 일대를
원도심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해
정부 요강이 나오는대로
사업 계획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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