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경영을 해 온 광주,전남지역
어린이집 70여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보육료 2억 2천만원을 부정사용하고
교사 3명과 아동 35명을 허위로 등록해
국고보조금 2억 4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순천시 조례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
46살 안 모씨를 기소하는 등
최근 광주 전남지역 어린이집 7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적발된 어린이집 원장들은
빼돌린 보조금으로 수 억원대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등 목돈마련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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