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의 '친환경 그린포트'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오늘 (23)국회에서 열린
'항만별 특성화 정책을 위한 그린포트
정착방안 토론회'에서 신승식 전남대 교수는
여수.광양항에는 오는 2015년까지
5단계 태양광 발전사업에 160억원이 투자돼
광양항에서 연간 6천630mw/h의 전력이 생산되고
2천 820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신 교수는 현재 광양항에
접안하는 선박에는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육상전력을 공급받는 시스템을
장착한 선박이 없지만,갈수록 대기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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