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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여전'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2-27 07:30:00 수정 2013-12-27 07:30:00 조회수 0

전남동부권 산단 입주업체들의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올해 하반기
전국 113개 대기배출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KCC 여천공장은 인체에 해로운
일부 특정대기유해물질을 기준치의 3배 이상
배출하는 동시에 변경신고도 하지 않았으며,
SFC 여수공장은 낡은 오염물질 누출 방지시설을
방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광양의 제철 관련 기업 두 곳이
관련법 위반으로 적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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