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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해상 전시, "장소 옮기면 가능"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2-28 21:30:00 수정 2013-12-28 21:30:00 조회수 0

여수에서 제작 중인
실물 크기 거북선의 해상 전시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전시 장소를
옮기는 방안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당초 전시를 계획했던
여수시 중앙동 물양장 앞바다에 대한
공유수면 점용 사용허가는 힘들지만,
대신 종화동 해양공원 앞바다는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는 전라좌수영 본영인 진남관과
이순신 광장 등을 잇는 상징성 때문에
당분간 지금 위치에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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