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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우선협상대상자지정-광주삼원

황성철 기자 입력 2013-12-30 07:30:00 수정 2013-12-30 07:30:00 조회수 0

◀ANC▶
광주은행 인수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전북은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헐값 매각논란에
조세 감면법 개정안이 -
연내 처리가 안돼
유찰가능성도 조심스럽게 -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
◀VCR▶
S/S


정부가 광주은행의 매각과 관련해 오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장합니다.

정부의 방침대로라면
최고 낙찰가를 써 낸 전북은행 금융지주가
광주은행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북은행이 4천억원대,
신한은행과 부산은행이 3천억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헐값 매각 시비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초 광주은행 인수대금으로
8천억원,프리미엄까지 더할 경우 1조원대로
평가됐었습니다.

따라서 입찰자가 제시한 가격으로 팔자니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충족할 수 없게 됐습니다.
◀INT▶(강대옥당선자)

광주은행 매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천억원대의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조세감면법
개정안 처리가 내년 2월로 연기됐습니다.

조세감면법 처리가 무산돼 광주은행의
매각차질이 우려되면 지역환원애 대한
새 전기가 마련되는 것이 아니냐하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탠딩)정부가 헐값매각을 그대로
밀고 나갈지,유찰을 선언할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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