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도정 시책 가운데
인구 감소 폭을 줄인 것을
최대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송년사에서
올 한 해 425개의 기업을 유치해
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난해만 하더라도
3만6천여명의 인구가 감소했지만
올해는 3천명으로
감소 폭이 대폭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특히
도내 자치단체마다 펼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2천15년부터 인구 감소가 중단돼
2천20년쯤 안정적인
인구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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