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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촉법 통과.."GS칼텍스 1조원 투자 추진"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1-03 07:30:00 수정 2014-01-03 07:30:00 조회수 0

여야간 첨예한 대치 끝에 외촉법이 통과되면서
GS칼텍스가 추진 중인 1조원 대의
국내외 합작투자가 가능해 졌습니다.

GS칼텍스는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외국인투자 촉진법이 통과돼
1조원대 여수 파라자일렌 생산공장에 대한
해외 합작투자가 가능해짐에 따라
외국계 기업과 공장 설립절차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투자 촉진법은
증손회사를 설립할 때 100% 지분보유를
의무화하는 기존 규정과는 달리
지분 50%로 낮추어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으로,
'재벌 특혜 법안'이라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회 통과를 둘러싸고
해를 넘겨가며 진통을 빚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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