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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건의사업 '전남 선전했다'-R

최우식 기자 입력 2014-01-04 07:30:00 수정 2014-01-04 07:30:00 조회수 1

◀ANC▶
올해 확정된 전남의 국고건의사업비가
대폭 늘었습니다.

특히 숙원사업인 목포-송정간
호남고속철도를 비롯한 지역 현안 SOC사업들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목포-송정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사업비
4백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정부안에서는 단 한 푼도 반영되지않았으나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살아났습니다.

//고속철도가 경유하는 무안공항은
복합 물류와 환승 거점기능으로 대중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송정~무안공항~목포)]
길이 64.9km 설계속도 300km/h
사업기간 2013~2017
사업비 3조1,400억 원

남해안 접근성을 높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사업비도 국회에서 백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INT▶ 주승용(국회 국토교통위원장)
"SOC가 낙후된 전남의 금년도 예산은 많이 반영됐습니다.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성과 임성역을 연결하는 남해안고속철도가 예산에서 삭감돼.."

올해 정부 예산으로 최종 확정된 전남의
국고건의사업비는 4조7천989억 원,

지난 해보다 6천2백억여 원, 14점9%나
증가한 겁니다.

◀INT▶ 양복완(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전체적으로 국가재정이 복지사업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도에서는 중요한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한 그런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과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자동차
튜닝산업 기반구축 사업 등도 큰 성과로
여겨집니다.//
[국고지원 확정 전남 현안사업]
흑산도 소형공항 15억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 30억
자동차튜닝산업 기반구축 12억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로 50억

(S/U)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남예산이
560억여 원이 증액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의 공감대 형성이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갑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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