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남해를 잇는 한려대교를 건설하는 대신
해저터널을 뚫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전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동서통합지대의 교통 SOC 중 하나로
사업비가 1조 4천억원으로 추산되는
한려대교보다는 사업타당성이 높은
해저터널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저터널은 건설 사업비가 다리의 30%정도로
경제성이 높아
예비 타당성 조사등에서 교량방식에 비해
크게 유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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