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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에 조성된 신금산단이
제철소 후방산업단지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제철소,고속도로와 연접한
최적의 입지여건으로 조기 활성화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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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말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된
광양시 옥곡면의 신금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저조한 대부분의 산단과는 달리
공장용지 29만m2 가운데 현재까지
절반 이상이 분양됐습니다.
입주계약을 한 1차 금속과
기계.장비 제조업종의 16개 업체 가운데 현재
9개 업체가 가동중입니다.
준공된 지 1년 만에
광양제철소의 후방산업단지로 지역경제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광양제철소와 5km 이내에 자리해
원료 조달이 쉽고,
남해고속도로 인터체인지와
1km 이내에서 곧바로 연결돼,운송비를 줄이는
뛰어난 교통망까지 갖췄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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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신금산단이
이같이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올해 안에 모두 분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철소 10km 이내에서
조성할 수 있는 마지막 산업용지여서,앞으로
용지 확보난까지 빚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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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분양 전망으로
준공 1년 후에 미분양 토지에 대해,광양시가
책임분양 부담까지 떠안았던 신금산단,
당초 우려를 씻어낸 조기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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