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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자치단체들의 시정계획과
방향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광양시입니다.
광양시는 올해 '문화가 꽃피는 창조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자치 역량을 집중합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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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올해
광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교육과 문화.예술,체육 진흥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올해도 59억원을 투입하고,백운 장학기금을
300억원까지 모금할 계획입니다.
또,순천대 공대 유치가 무산된
커뮤니티센터에는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소를
유치한다는 구상입니다.
15만 인구에 걸맞는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23억원을 들인
사라실 예술촌을 개관하고
도선국사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합니다.
스포츠 메카 도약을 위해,산재된 체육시설을 한 곳에 집중화하는 33만m2 규모의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본격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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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재정 속에서도 올해
전체 예산의 25%인 천억원을 취약계층 안전망 확대 등 복지분야에 투입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0만m2 규모의 3개 산단을 조성하고,5개 지구에
170만m2의 택지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보존대책을 추진합니다.
철강과 항만을 축으로
내실있고 활발하게 정주 기반시설을 확충해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발돋음한 광양시,
섬진강을 중심으로
동서통합지대 조성까지 본격 추진되면서
30만 자족도시를 향한 재도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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