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 체불임금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따르면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액은
지난해 12월 기준 124억원으로
지난 2012년 같은 기간 119억원보다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임금체불액 113억원에 비해서도
크게 증가한 수치며,
경기 침체 여파로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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