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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육감 "직선제 유지돼야"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1-10 07:30:00 수정 2014-01-10 07:30:00 조회수 0

최근 부각되고 있는
교육감의 단체장 러닝메이트제에 대해
장만채 전남도교육감등
현직 교육감들이 강한 반대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장 교육감은 최근,
교육과 교육 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행 직선제가 적절치 않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토론회와 의견수렴 등으로
보완해 나갈 필요는 있겠지만
현행직선제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도 보도자료를 통해
직선제 유지를 주장하며
이번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선관위가 홍보, 정견발표 등을
모두 관리하는 완전 공영제를 시행해
직선제에 드는 과다한 선거비용을
줄여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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