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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방제 표준화"..황토논란 해소여부 주목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1-11 07:30:00 수정 2014-01-11 07:30:00 조회수 0

다양한 적조방제 물질에 대한
전면적인 재평가가 실시돼 황토사용을 둘러싼 논란이 해소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최근 '적조대응 중장기대책'을 마련하고
황토와 전해수 등 기존 방제 방법과
방제물질등에 대한 전면적인 재평가를 진행한뒤
적조 농도에 따른 방제장비, 방제 물질
그리고 사용 시기와 절차등을 표준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적조 발생예보 단계도
현행 '주의보'와 '경보'등 두 단계에서
'관심','주의보','경보'의 3단계로 세분화됩니다.

한편 황토 살포와 관련해
전남도는 효과가 미미하고
2차오염이 우려된다며 반대한 반면,
해양수산부 등은 저비용,고효율 방제대책이라고 맞서 논란이 제기돼 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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