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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사업에 1,036억원 투입-R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1-11 07:30:00 수정 2014-01-11 07:30:00 조회수 1

◀ANC▶
고흥군의 우주항공사업에
올해 국비 천 36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앞으로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흥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이 관건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로켓 발사장을 중심으로 각종 연구기관과
관광지가 들어서는 고흥 우주항공 클러스터.

올해 정부 예산에
6개 분야에 걸쳐 천 36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C/G1]반영 사업을 살펴보면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의 하나로
엔진 시험설비를 만드는 데 8백억 원,

위성시험동을 확장하고 장비 개선 등을 진행할
나로우주센터 2단계 사업 201억 원,

오는 2015년에 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과학로켓센터 사전기획비 2억 원 등입니다.//

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우주테마파크와 항공우주부품 시험평가센터는
국가 계획에 반영돼 기획연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인구감소와 일자리 만들기 등
고흥군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연구시설이 대부분인 우주항공 클러스터 사업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고흥군은
발사장 인근에 대규모 숙박시설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지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SYN▶
"기존의 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 고흥우주랜드, 국립 고흥청소년체험센터를 연계하는 우주테마파크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고흥군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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