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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급증...지원 확대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1-13 07:30:00 수정 2014-01-13 07:30:00 조회수 0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품목과 지원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으로 기존 15개에
다시마, 홍합,강도다리 등 3개가 추가됐으며
오는 2017년까지 35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태풍등 자연재해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성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어민들은 20%만 부담하면 됩니다.

전남도는 2010년 76건에 불과하던 가입건수가
지난해 무려 1077건에 이르는등
가입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3억 원이 늘어난 15억 원을
올해 보험료 지급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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