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각종 기념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이달 말까지
유족회와 시의회, 종교계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여순사건 기념사업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각 단체에 제안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추진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토론회와 문화제, 학술대회 등
다양한 여순사건 기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됩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3월
여순사건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기념사업 예산은
1억 4천 6백만 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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