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어린이집 두 곳이
인건비 보조금 등을 부당수령해온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08년부터 5년 반동안
어린이집 대표의 가족을
취사부에 근무하는 것처럼 꾸며
인건비 보조금 1억 3백여만원을 빼돌린 다음
카드대금 결제와 자녀 학원비로 사용한
어린이집 원장 등 여수지역 어린이집
두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여수시에 부당 수령액의 환수와
철저한 지도 감독을 요구했으며,
여수시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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