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어촌 체험마을 운영실적 크게 늘어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1-21 07:30:00 수정 2014-01-21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어촌체험마을 운영실적이
1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어촌 체험마을
25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지난 2012년 8만6천명보다 4만 5천명 증가한
13만 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에 따른 소득도
지난 2012년 16억 7천만원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수부는 어업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마을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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