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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지정문화재 증가율 타시도와 편차 심해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1-23 07:30:00 수정 2014-01-23 07:30:00 조회수 0

순천을 비롯한
호남권의 지정 문화재 증가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천12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8개월동안 수도권과 경상권의
신규 지정 문화재는
각각 412점과 562점에 이르고 있지만
호남권은 98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백점 이상 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자치단체 22곳 가운데
호남지역에서는 순천시가 유일한데다
그나마 순위도 16위로 조사돼
정부의 문화재 지정관리에 대한
지역별 형평성과 균형성이
제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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