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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립대 등록금 소폭 인하, 생색내기 비판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1-25 07:30:00 수정 2014-01-25 07:30:00 조회수 1

지역 주요 국립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소폭 인하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등록금을
지난 해 대비 0.22%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순천대학교도 수업료와 기성회비를
각각 0.4%씩 인하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인하 혜택은
연간 2만원 수준에 불과해
일부에서는 대학측의 생색내기라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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