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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율촌 봉두마을, 송전탑 갈등 '계속'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1-28 07:30:00 수정 2014-01-28 07:30:00 조회수 0

송전탑을 둘러싼
율촌 봉두마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 율촌 봉두마을 주민들은
최근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 간담회를 갖고
40년 전부터 송전탑 25개가 들어서
마을을 둘러싸고 있으며,
80가구가 있는 마을에
30여명이 암과 백혈병 등으로 숨지거나
투병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전력이
마을을 통과하는 송전선로를 멀리 옮기거나
지중화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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