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여론조사를 공모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다수의 유선전화를 착신전환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중복응답한 혐의 등으로
해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장 57살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외에도
관련 피의자 40여 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등
선거사범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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