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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봉화산 둘레길 논란 이어져...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1-29 07:30:00 수정 2014-01-29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봉화산 둘레길 부지 매입 방식과
시장 땅이 포함된 것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기도서 전남도의원은
봉화산 둘레길 토지 보상 특혜 의혹과 관련해
"봉화산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매입한다는
순천시의 괘변은 2020년이면 도시공원 지정이
해제되기 때문에 '난센스'"라며,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 등도
별도의 부지 매입 없이
무상으로 토지사용 승락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천시는 이에 대해
도시공원 지정에 대한 기 의원의 주장은
"재지정 되기 힘들고 법률적 상식에도
맞지 않는다"며,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데
일부 정치인이 앞장서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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