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호화 여객선 '니폰마루호'가
설날인 내일(31일) 여수항에 입항합니다.
2만 2천톤 급 '니폰마루호'는
관광객과 승무원 등 450여명을 태우고
내일 오전 7시, 여수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관광객들은 입항수속을 마친 뒤
풍물공연과 꽃다발증정 등 환영행사를 갖고
여수 오동도와 이순신 대교,
순천 낙안읍성 등
전남동부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관광객들은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당일 저녁, 일본 요코하마로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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