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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귀성객 귀경 서둘러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2-02 21:30:00 수정 2014-02-02 21:30:00 조회수 1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지역에서도 일터로 향하는
귀경객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섬 고향 집을 찾았던 귀성객 8천여명 가운데
어제까지 7천여명이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면서
여수 여객선 터미널은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귀성 차량도
도로공사 순천지사 관할
9개 톨게이트를 통해
어제 이미 5만여대 넘게 빠져나가
상행선 고속도로와 국도는
대부분 한산한 귀경길이 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안개낀 날씨에
낮 기온이 영상 12도까지 오른
전남동부지역은
여수 오동도와 순천 조계산을 중심으로
연휴 마지막날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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