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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가능 물질 고혈압약 '재처방' 당부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7-12 07:30:00 수정 2018-07-12 07:30:00 조회수 0

일부 고혈압 치료제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지자체가 고혈압 환자들에게
치료제 재처방을 당부했습니다.

여수시는
문제가 된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시민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약을 재처방받고,
부작용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발암 가능물질이 검출돼
판매와 제조가 중단된 고혈압 치료제는
115개며, 이를 처방받은 환자들은
전국에서만 1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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