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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선거.."발 풀렸다"-R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2-05 07:30:00 수정 2014-02-05 07:30:00 조회수 0

◀ANC▶
오늘 시.도지사와 교육감 후보군들에 대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 됐습니다.

6.4 지방선거의 막이 오른 가운데
현직에 있는 입후보 예정자들은
어느 쪽이 유리한지 상황을 관망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시.도지사와 도 교육감에 대한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도 선관위의 업무가 시작되자 마자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김경택 동아 인제대학 총장이
예비 후보자 등록장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습니다.

//C.G 예비 후보자들은 등록과 함께
지지호소도 가능하고 어깨띠나 명함 전화나
이메일로도 선거운동이 가능해 집니다.

유권자 옆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마음은 급하지만 예비 후보자 등록을
늦출 수 밖에 없는 후보들도 있습니다.

이미 출마를 공식 선언한 주승용,
이낙연 의원등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한 상황.

특히 주승용 의원은 의원직 사퇴까지 선언하며
배수의 진을 쳤지만
당의 만류 등에 부딛혀 있는 상태입니다.

장만채 교육감도 오는 11일로 예정된
항소심 판결이 나온 후에야
구체적인 행보를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현직의 경우는 후보자 등록의 유불리에 대한 또다른 고려가 불가피 합니다.
◀INT▶
"현직의 경우 그 위치로 재출마하면 출마할수 있습니다만 직무가 정지되고요, 출마지를 변경할 경우 사직을 해야 합니다."

//시도의원과 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오는 21일 부터,
군수와 군의원 입지자들은
다음달 23일부터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CLOSING)-제 6대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막이
오르면서 출마 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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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pospks@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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