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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원 총유분, 유해물질 분석 실시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2-05 21:30:00 수정 2014-02-05 21:30:00 조회수 0

이번 원유 유출사고의 정확한 오염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한국 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달 31일에 발생한
GS칼텍스 송유관 원유 유출사고의
정확한 오염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여수와 경남 남해 해상 21곳의 시료를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1리터 당 총유분과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 분석을 실시해
앞으로 1주일 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지난해 광양만권에 대한
장기 생태계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해
기본정보가 축적돼 있다며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사고 전과 후를
비교 분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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